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어린이날 100주년 다채로운 기념 행사야외팝업놀이터, 가족뮤지컬, 메타버스, 이벤트 등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어린이날에 앞서 5월 2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오픈한다. 센터의 모든 체험관과 전시를 가상세계로 옮겨놓은 게더타운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 할 수 있다.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메타버스 오픈 기념 ‘우리의 권리’그림 공모전이 함께 열리며, 게더타운에서 해당 작품을 관람하고 우수작 투표에도 참여 가능하다.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을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이 센터 아이누리극장에서 펼쳐진다. 관람 신청은 5월 4일까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또한 어린이날부터 8일까지 4일간 잔디광장에서 팝업놀이터 ‘놀이작당’이 운영된다. 예약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거대한 젠가 쌓기와 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골목놀이, 영유아를 위한 공놀이 등 총 16개의 놀이시설이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개관 3주년을 맞이하여 5월 1일부터 센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편지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꽃다발 키트까지 받을 수 있는 ‘내손내만 꽃다발’이벤트가 진행된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안전하면서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놀거리를 마련했다”며,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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