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매향리에서 올 10월 총 2회에 걸쳐서 청년 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본 공연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있는날 사업의 일환인 청춘마이크로, ‘길굿프로젝트’란 이름으로 진행된다. 총 24팀의 아티스트가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공간에서 버스킹 공연을 올리는데, 그 중 매향리 진행이 확정된 것. 길굿프로젝트의 주관단체인 문화를만드는곳열터 김정오 대표는 “거리 공연을 의미하는 버스킹을 넘어, 관객과 공간, 아티스트가 서로 소통하는 프로젝트를 의도했다”며, “옛 선조들이 마을 사람들의 한 해 안녕과 기원을 바라며 같이 쳤던 <길굿>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기획의 의의를 설명했다. 나인티덕브라스밴드 / 싱어송라이터 이훈주 / 밴드새아 / 월드뮤직그룹 적절한 / 섬과도시 / 쓰다 / 옥화 / 한 살 차이 / 재주상단 / 유노 / 라디체 / 연희집단 아트로 / 놀이집단 얼마당 / 우든 / 줄헤르츠 / 락드림 / 윤희연x양예은 / 잔향 / 박효진 / 이유 / 음유’사’인 / 감성골목 / 펠리체 / 채리 가 출연한다. 청춘마이크 길굿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과 문화를만드는곳열터 주관 사업이다. 매향리에서 공연은 10월 1일, 10월 29일 진행한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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