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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 주민들과 공유경제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열린 지난 제1회 동탄플리마켓에는 동탄 주민 7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는 장이 되었고, 가족과 함께 중고 나눔 장터에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셀러들의 참여 후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제2회 동탄 플리마켓에는 제로웨이스트 상품, 천연 아로마 감정오일, 환경북레시피 독후활동, 반려동물을 위한 마이이엔자 식기세척제, 이니셜 팔찌, 손글씨 부채 만들기등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상품판매, 아나바다장터, 팝콘 무료나눔의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마음나무협동조합 김혜신 이사장은 “동탄 플리마켓은 개인에 앞서 모두를 위한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되었다. 오랜만에 마을 주민들을 만날 수 있어서 설렜고, 공유 경제와 환경 실천을 이야기하는 동탄의 특별한 마을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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