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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회 동탄 플리마켓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공유의 가치를 전달하고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지키미에 동참하는 체험의 장이 되었다. 50팀이 넘는 아동 셀러들과 성인셀러들이 직접 참여하여 판매와 소비의 주체가 되고 공유경제 활동에 동참하였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더욱 커졌다. 아나바다 장터, 제로웨이스트상품, 양말목공예, 반려동물을 위한 마이이엔자 식기세척제등의 제품 판매와 천연 아로마 감정오일, 환경북레시피 독후활동, 이니셜 팔찌, 손글씨 부채 만들기, 샌드아트, 우드버닝등의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펼쳐졌으며 추억의 솜사탕이벤트와 (사)경기도생활문화예술총연합회의 우드사이언스 깜짝이벤트로 모두를 위한 가치 나눔 행사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해피멘토협동조합 박서후이사장은 “주민들이 좋은 취지와 뜻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공유경제가 더 활성화 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환경을 생각하고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동탄 호수공원에서도 진행해 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과 다함께돌봄청계센터, (주)에코바이오사회적기업은 플리마켓 수익금을 화성시 기후위기 활동단체에 기부금으로 전달하였다. 판매물품은 양말목을 이용하여 직접 만든 업싸이클링 공예품과 제로웨이스트 상품, 미생물 활성효소 마이엔자로 만든 반려동물식기세척제로 구성되어 환경을 위한 플리마켓의 취지에 맞게 준비하여 동참하였다. 제3회 동탄 플리마켓은 9월에 진행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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