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청소년의 가정과 사회, 학교로의 복귀를 돕기 위한 ‘화성시 청소년 여자쉼터’가 16일 개소했다. 화성시 봉담읍 삼천병마로(수영리)에 위치한 쉼터는 50여 평의 공간에 상담실, 프로그램 실, 숙소, 사무실, 숙직실을 갖추고 청소년들의 상담, 주거, 학업, 자립 등을 지원한다. 개소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고승덕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이사장, 화성시의회 이선주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오문섭 교육복지경제위원회 위원장, 이창현, 노경애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채인석 시장은 축사에서 “쉼터에서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 청소년 활동 및 복지 분야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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