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의원, 지역 현안 해결 위해 연이어 주민간담회 개최봉담지하차도 방음터널 철거 간담회, 동인선 조속착공 주민간담회 열고 민원 청취하며 소통 행보 이어가
기재부 권고, LH 공사계획 확인 등 적극적 조치 약속 권칠승 의원(경기 화성병, 더불어민주당)이 봉담지하차도 방음터널 철거와 동인선 조속 착공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일 진행된 봉담지하차도 방음터널 철거 간담회에서는 봉담지하차도에 설치된 불투명 방음벽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건의되었다.LH가 시공한 해당 방음벽은 일반도로에 맞지 않는 과잉시설이라는 지적과 함께 공사기간이 길어지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계속되어 온 상태이다. 이에 권칠승 의원은 “방음벽 철거를 위해서는 근거자료 확보와 역민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행정절차에 맞춰 일이 진행될 수 있도록 화성시와 협의해서 함께 풀어가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동인선 조석착공을 위한 간담회에서는 타 사업구간에 비해 동인선이 상대적으로 늦어지고 있다는 주민 의견과 더불어 기재부의 사업 적정성 검토 기간이 너무 오래걸린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권 의원은 “현 정부의 감세 정책으로 2023년 예산 중 인프라 관련 예산이 많이 줄어든 상태”라며 “기재부에 권고해서 최대한 활동적으로 움직여보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친 권칠승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현안 파악과 신속한 해결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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