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주 의원, 2023년 화성 발전 예산 4,629억 확정년 예산안 국회 심사 과정에서 271억 4,500만원 증액복선전철 200억, 인천발 KTX 63억, 국지도82호선 우정-향남 도로확포장공사 5억 등 증액화성을 위한 환경 개선 예산 187억 8,600만원송 의원,“확실히 달라진 화성서부 발전 보여줄 것!”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국방위원회)은 12월 23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통과됨에 따라 2023년도 화성시 발전과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4,629억 5,2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정부안 대비 271억 4,500만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 교통 여건 개선 예산 4,384억 9,800만원 송옥주 의원은 화성시를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한 교통 관련 예산을 최우선으로 챙겼다.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여 화성을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향남-남양-송산까지 연장 운영이 승인된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 사업 예산 2,301억 300만원이 확정됐다.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화성과 여의도를 환승 없이 1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의 교통 예산으로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 1.202억 7,500만원(200억 2,500만원 증액) ▲인천발 KTX 직결사업 695억 2,000만원(63억 2,000만원 증액) ▲국도43호선 팔탄-봉담 도로개설 56억 500만원 ▲청북IC-요당IC 도로확포장공사 52억 8,900만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41억 4,000만원 ▲국지도82호선 갈천-가수 도로개설 25억 6,600만원 ▲국지도82호선 우정-향남 국지도 도로건설 10억(5억 증액) 등이 반영됨에 따라 화성서부의 교통 편리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 환경 예산 187억 8,600만원 청정 화성을 만들기 위한 환경 개선 예산도 꼼꼼히 챙겼다. 하수관로를 신설하여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을 도모하기 위한 ▲향남 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설치공사 예산 94억 2,500만원이 확정되었다. 또한 ▲서신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36억 5,700만원 ▲국화도 소규모 공공하수도 설치 25억 4,800만원 ▲향남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15억 ▲우정 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설치 8억 5,100만원 ▲화성시 노후하수관로 정비(2단계) 4억 ▲남양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1억 500만원 등이 배정되었고, 정부안에 없던 공공폐수설치지원(화성시 바이오벨리-2단계) 3억원이 신규 반영되었다. ■ 복지·문화 예산 56억 6,800만원 화성시의 복지, 문화 예산도 56억 6,800만원 확정되었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궁평관광지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지원 34억 6,000만원 ▲세계성모순례성지 및 평화문화나눔센터 건립 14억 1,200만원 ▲국민체육센터건립(매송 주민편익시설 건립, 장안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 지원 4억원 ▲국가지정문화재 및 등록문화재 보수정비 3억 9,600만원이 내년도 국비에 포함되었다. 송옥주 의원은 “화성(갑) 주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 국회 심사 과정에서 화성 주민들의 의견이 실제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확실히 달라진 화성서부 발전을 보여주기 위하여 열심히 뛰고 또 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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