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이해남)는 지난 13일과 17일 양일간 화성시의회 집무실 및 대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13일 오후에 개최된 간담회는 이해남 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 송선영, 전성균의원을 비롯하여 화성시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및 여성다문화과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인 가구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성시 1인 가구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실태를 파악하고, 조례 제정을 통한 지원책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안전망 구축과 심리지원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17일 오후에는 김미영 부위원장,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의원을 비롯한 청년 정책협의체 회장 및 활동 위원, 청년청소년정책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년 정책협의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협의체 활동과 관련한 고충 사항을 청취하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였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은 “1인 가구 지원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관점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의미있는 조례 제정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청년정책협의체와의 소통을 통해 협의체 역할 재정립에 대한 고민과 체계적 지원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관계기관 여러분의 현장감 있는 제언들을 정책에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깊이 고심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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