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와 화성시체육회가 ‘2023년 스포츠데이(쓰리GO)’를 시작한다. ‘2023년 스포츠데이(쓰리GO)’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걷기, 자전거타기, 등산으로 매월 일정량의 운동목표를 달성하면 5,000~10,000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참가자격은 만 14세 이상 화성시민과 관내 기업체 근로자(외국인포함), 관내 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23년 스포츠데이(쓰리GO)’의 참가를 위해서는 개인 스마트폰에 ‘트랭글 앱’설치 및 가입 후 참가하면 된다. 지급되는 포인트는 걷기 15만 보, 등산 15㎞, 자전거 150㎞를 달성하면 5,000포인트를 지급하고 걷기 25만 보, 등산 25㎞, 자전거 250㎞ 달성 시에는 10,000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된 포인트는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충전해 사용하거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도 가능하다. 한편, 화성시는 2023년부터 스포츠데이(쓰리GO)와 함께 보건소 비만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비만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오는 2월 20일부터 화성시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200명을 선착순 모집 후 3월 사전건강검사 진행, 4월~9월 쓰리GO 활동, 10월 사후건강검사를 진행한다. 화성시장은 “쓰리GO를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보호, 이웃돕기를 실천할 수 있는 만큼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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