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수출 인프라 구축사업’참여 기업 모집22일부터 3월 8일까지 총 57개사 내외 모집외국어 홈페이지, 유튜브, 통번역, 마케팅 등 지원
화성시가 수출전담인력 및 디지털 컨텐츠 부족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 인프라 구축사업’을 마련했다. 올 상반기 총 예산은 1억 2천만 원이며, 57개사를 선정해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화성시에 사업장 또는 공장이 있고 지난해 수출액이 1천만 불 이하인 중소기업이라면 분야별 2개 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외국어 홈페이지 및 카달로그 제작 ▲유튜브 영상 제작 ▲외국어 통번역 ▲구글 키워드 검색광고 및 페이스북 광고 등 온라인 해외 마케팅 지원 총 4개 분야이다. 모집 기간은 22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이며, 화성시나 수출업무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수출업무지원센터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우수한 제품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에게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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