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 고부가가치 직업훈련교육으로『HACCP품질관리전문가』교육생을 3월 2일~4월 7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취업 혹은 이직을 희망하는 여성 중 초대졸 이상 또는 관련 경력 보유자 등이다. 식품영양학, 생명공학 등 자연계열 전공자, 관련 경력 보유자, 취약계층을 우대하며, 20명을 모집한다. 『HACCP품질관리전문가』과정은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식품제조업체 HACCP 인증 의무화 제도가 확대됨에 따라 식품품질관리 직군의 구인수요 증가에 맞춰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전문 직업훈련 과정이다. HACCP이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조리, 선별, 처리, 포장, 소분, 유통, 판매 단계를 거쳐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과학적인 위생관리체계이다. 교육내용은 식품산업에 대한 학습, 식품기업에서 필요한 직무내용, 식품 HACCP인증제도, 식품 HACCP시설에서의 실무능력 및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험 등이다. 교육실습 24시간과 식품업체에서 실시하는 현장실습 14시간을 기획하여 실제 직무내용을 직접 수행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기간은 4월 17일~5월 30일 주5회 09:00~13:00(교육실습 10:00~18:00) 까지 이며, 31일 총138시간 동탄호수공원어울림센터 A동 2층 강의실1 에서 진행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화성시 인근 식품전문업체들과 화성시상공회의소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하여 수료생들의 정보를 공유하는 일자리협력망으로 취업지원을 계속 할 예정이다. 주요 취업처는 화성, 오산, 수원, 평택, 용인지역 HACCP 식품인증업체, 대형마트 및 제과점 등 이다. 화성여성새일센터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직업훈련교육 『HACCP품질관리전문가』 과정은 화성, 수원, 용인 및 오산 지역에서 처음으로 기획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전문적인 인력 배출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고, 수료 후에도 지역전문가로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교육에서 취업지원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으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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