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백중하)에서는 4월 22일(토)∼4월 23일(일) 1박 2일간 국립횡성숲체원에서 19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숲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공동체 안에서 공감, 배려, 협동의 인성을 함양하고, 새로운 도전과 성취 경험을 통해 자기계발과 자아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안흥찐빵 모락모락 마을에서는 손수 찐빵과 쿠키를 만들어 사랑하는 친구와 가족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나눔에 대한 경험도 체험하게 하였다. 이번 청소년 캠프는 무엇보다 청소년들이 가정을 떠나 안전하게 체험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자기상을 갖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청소년상담 실무자들도 함께 하므로써 자연속에 청소년들이 자아성찰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백중하 센터장은 “이번 청소년캠프 기간 동안 와이파이, TV가 없는 자연 속에서 활동이 이루어진 만큼 그동안 스마트폰에 몰입되고 신체활동이 부족했던 청소년들이 자연과 함께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는 경험과, 도심에서는 체험하기 어려운 여러 자연 탐색활동(곤충 및 새 관찰 등)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 타인과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매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테마의 청소년 캠프를 진행하겠다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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