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탄초등학교, 4.16 민주시민교육원에서 기록과 기억의 의미를 찾다4.16 세월호 9주기를 맞아 참여하는 민주시민 교육 활동 추진5, 6학년 학생들이 4.16의 의미를 성찰하며 참여하는 민주시민 교육 활동 추진4.16 세월호 9주기를 맞아 우리 사회문제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모의 활동 진행
팔탄초등학교(교장 유선율)는 4월 28일 5, 6학년 학생들이 4.16민주시민교육원에 방문하여 세월호 9주기를 맞아 4.16의 의미를 성찰하고 참여하는 민주시민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팔탄초등하교 학생들은 4.16 민주시민교육원에서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탐방하며 기록과 기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4.16 민주시민교육원 방문 전 웹포스터 만들기, 과제 토론, 모의 정당활동 등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우리 사회문제의 경각심을 일깨우며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김00 6학년 학생은 “단원고 2학년 교실을 재현한 4.16기억교실에 들어가자 마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라며, “그곳에 가득한 그리움과 슬픔들이 너무나 안타깝고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선율 팔탄초등학교 교장은 “기억하고 잊지 않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는 게 마음이 아프다.”라며, “다시는 교육현장에서 눈물을 흘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학교와 안전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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