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원 경기도의원, 도정질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도민 타격 우려,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제시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책 마련, 청년 정책의 활성화 및 지원 확대“고향사랑기부금” 제도의 현황 및 활성화 방안 대안 마련 촉구경기도 전세사기피해자 구제 대책 마련 촉구, 동탄인덕원 조속 착공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이 경기도의회 제3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고 15(목) 밝혔다. 박세원 의원은 일본어민 과반이 반대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267km의 해안선과 167km 갯벌을 보유하는 경기도 어업 종사자 도민의 경제적 타격이 우려됬다며, 1,400만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종합적 대책마련과 신속한 대처를 당부하였다. 이 밖에 박세원 의원은 경기도 주요 사업 중 청년 대표정책인 기회사다리 사업, 갭이어 사업 등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하였으며, 또한, 박세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뒷받침 되어 경기도 100조 투자유치 및 외국인 투자기업의 활성화를 통해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올해 처음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금” 제도가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재정의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부문화의 확대를 위한 기본 취지와 걸맞게 잘 운영되고 있는지 현재 운영 현황 및 경기도의 미비한 실적을 지적하였다. 또한, 경기도 31개 시.군의 기부현황 자료조사 결과 지역별 편차가 극심한 이유와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 및 벤치마킹을 제안하였으며, 일본의 사례와 비교하여 경기도만의 특별한 홍보전략과 다양한 답례품 발굴을 통해 기부문화의 정착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하였다. 이어, 최근 전세사기 특별단속 결과, 경기도 피해규모가 전국 25.4% 이고, 특히 화성시의 피해가 전국 2위를 차지하는 등 심각한 상황으로 피해자 구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 지지부지한 동탄인덕원선의 조속 착공을 위해 중앙정부의 협조와 적극적 행정을 통해 빠른시일내 공사 착공을 진행하도록 강력히 촉구하였다. 마지막으로, 경기도교육감 대상 질문에서는 전국 28%에 달하는 학생을 관리하는 막중한 소임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 전반적인 교육행정 업무를 질문하였다. 그리고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매각의 문제점과 광교신청사 신축 이전과 관련하여 도민의 혈세 1천 624억 원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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