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송린이음터는 7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화성시민들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가족들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기 위한 '우리의 반려동물 가족사진관'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송린이음터의 공유미디어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21개의 가정과 화성시 관내 사진작가인 현상스튜디오 이춘복 대표가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참여자 선정은 본인의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연을 접수받아 진행되었으며, 개와 고양이뿐만 아니라 햄스터, 앵무새 등 다양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족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함으로써 화성시민에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이 전해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작가 이춘복 대표는 “공유미디어 스튜디오라는 좋은 공간을 활용하여 함께 작업할 수 있어 기쁘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족들을 사진으로 담으며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이후 작품들을 전시할 때에도 이러한 의미를 잘 담아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이어 말했다.

나아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은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한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린이음터는 이번 프로젝트 작품을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 동안 커뮤니티계단을 활용해 전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송린이음터의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카카오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