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농협 조합장 김형규와 임직원 및 조합원들이 봉화 수해지역에 방문하여, 수해피해지역 보수공사를 도왔다. 경상북도 봉화군에 있는 춘양농협은 이번 장마로 인해 많은 농작물시설 피해 및 인명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에 태안농협은 곧바로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7월27일(목) 새벽부터 봉화로 출발하여, 토마토 시설하우스부터, 및 토사로 무너져 내린 과수원까지 90명의 지원자들이 뙤약볕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태안농협 조합장 김형규는 상대적으로 인력이 부족하여, 복구작업이 어려운 농촌에 도농상생을 강조하면서, 무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지원하여 자원봉사와주신 모든 농협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또한 수해피해로 힘든시간을 겪고 있는 태안농협에서 춘양농협에 10억 상생자금과 임직원들이 모은 함께나눔봉사단 500만원 지원금을 지원하였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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