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중학교, ‘지구의 날’ 행사 운영일회용품 줄이기, 다회용기 텀블러로 딸기청라떼를 받다!채식데이, 텀블러데이로 지구의 날 행사 운영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실천 의지 고양
병점중학교(성기준 교장)는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작은 실천으로 매월 셋째 수요일을 ‘지구의 날’로 정하고 채식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채식의 날에 잔반이 없는 학생들은 스티커를 받아 학급별 집계판에 붙인 후 우승한 반은 다음 달 급식순서 혜택이 주어지고‘지구 지킴이’ 페넌트를 받아 학급 팻말에 한 달 동안 걸어 두어 실천에 대한 자긍심을 가진다. 특히, 9월 20일에 운영한 ‘지구의 날’에는 ‘2023 텀블러 이벤트’를 운영하여 텀블러를 소지한 학생들이 딸기청라떼를 받고 지구온난화 관련 퀴즈를 풀면 상품을 받도록 기획하였다. 이번 행사는 열흘 동안의 홍보 기간과 캠페인 활동을 통하여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 급증에 따른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활 속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자는 계기를 만들고자 하였다. 성기준 병점중학교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태도 변화의 걸음이 되고, 일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닌 우리 학교의 지구 살리기 교육 문화로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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