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주 의원, ‘주민과 함께 서해선 철도역사 현장점검 실시'24년 하반기 개통 전 역사 건립 진행상황 점검 및 주민 의견 청취송옥주 의원 "서해선 신설과 신안산선 연장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신분당선 향남 연장 등 화성 서부권역 교통 인프라 확충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지난 7월 26일과 9월 19일에 서해선 향남역과 화성시청역을 방문하여 역사 건립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서해선 복선전철 역사 건축 현장과 향후 추진계획을 주민과 함께 점검하고 역사 이용 관련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도의원 및 향남발전협의회, 이장단 등 주민대표와 국가철도공단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점검은 국가철도공단 관계자의 공정 진행상황 및 운영 계획 브리핑부터 시작되었으며, 맞이방,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 역사 시설물 점검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질의응답에서는 출퇴근 등 장시간 주차 후 철도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역사 내 주차공간 확보 요청과 화성시청역 광장 육교 설치 등 여러 주민의 의견이 접수되었고, 향후 관계기관 검토와 협의를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8월 기준 공정률 93.6%을 달성한 서해선은 올해 11월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내년 초 시설물 검증 및 영업시운전 등 철도종합시험운행을 거쳐 2024년 하반기에 개통될 전망이다. 또한 해당 선로를 활용한 신안산선 향남~남양~송산 연장이 2027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철도 교각하부에는 활용방안 수립용역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근린시설 및 주차장 등 주민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송옥주 의원은 "화성 서부지역에는 철도가 없어 교통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며 "화성 서부권역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서해선 신설이 막바지에 진입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중점 공약으로 추진해 왔던 신안산선 향남 연장이 확정되고 내년 4월 실시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다"며 "화성 서부권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을 꼼꼼히 점검하고 앞으로도 신분당선 향남 연장 등 여러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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