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호)은 9월 한달 동안 4회에 걸쳐 주민 간 교류와 왕래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추석 맞이 남부이동복지관 ‘동네방네’ 「나눔 한가위」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 4곳의 임원단(이장, 노인회장, 노인회 총무, 부녀회장 등)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 한가위’ 전달 물품을 만들어 포장 하였다. ‘나눔 한가위’ 전달 물품은 소불고기, 동그랑땡, 오색전, 잡채, 그리고 소고기무국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추석 행사는 포장이 완료된 명절 음식을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왕래가 적거나 거동이 어려운 이웃의 가정에 직접 방문·전달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구성함으로써 마을 돌봄 체계 회복의 초석으로 자리 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우정읍 원안2리 임원단은 “이번 추석을 시작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원안2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풍요로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을 자체적인 노력을 꾸준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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