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이해남)는 19일 목요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와 기관 현황 파악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하여, 송선영, 이용운 의원과 화성시 중장년노인복지과장 및 관계공무원, 장기요양기관협회, 재가복지협회, 온맘터치 협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기관 현황 등을 청취하고, 조례 제정과 관련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화성시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된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 등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치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논의를 했다. 현재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전국에 5개소 설치되어 있고, 현재 32개 시군 중 27개 시군이 조례 제정이 되어 있다. 장기요양기관협회 김휘묵 회장은 “조례 제정을 위해 관심을 갖고, 애써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조례가 제정된다면 장기요양요원들의 처우 및 지위 등이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고, 질높은 서비스가 가능해 질 것으로 사료된다.”라고 말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시는 분들의 의견청취라 매우 뜻깊은 간담회였다.”라며 “처음으로 소통의 자리에 참여해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리고, 심도있는 논의 및 검토를 통해 조례를 완성하고 더욱 관심있게 지켜보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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