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농협 조합장 김형규는 12월 7일 화성시 근로자 복지관에서 태안농협 여성조합원 및 우수고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아줌마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타이틀로 특강을 열었다.

태안농협 김형규 조합장은 “여성농업인 및 여성고객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농업, 농촌의 발전을 위한 교육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나라와 농업과 미래를 위한 여성의 위치와 가치가 소중하다”고 밝혔다.

이 날 특강은 한국에 복화술 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안재우 소장이 강연을 이끌어나갔다.

강연의 형식은 이야기 파트와 복화술을 이용한 대화형식의 강연이었는데, 주부들의 가려운 부분과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강연의 메인은 아줌마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주제였고, 부수적으로는 농업,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주제 또한 전달되어, 농협과 여성 조합원들의 공감대와 커넥션을 이어주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여성 내부조직장 정광자는 “힐링과 웃음 그리고 협동을 해야된다는 생각을 하며, 연말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고 말하며, “앞으로 여성을 위한 많은 교육의 장을 기대한다” 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