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우체국(국장 최인협)은 소속국인 팔탄우체국이 12월 27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팔탄우체국은 화성시 팔탄면 서촌길 13-1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팔탄초등학교, 팔탄119지역대, 팔탄면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가 위치해 있다.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은 창구 직원들의 점심시간 교대에 따른 업무부담을 해소하고 취약한 시간대의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현재 화성우체국 관내 중에서는 조암, 양감, 장안, 매송, 서신우체국이 점심시간 휴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점심시간 휴무제는 2023년 12월 27일부터 2024년 3월 26일까지 12:30~13:30까지 시범운영될 예정이며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경인지방우정청에서 점심휴무관리 위원회를 개최하여 본시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인협 화성우체국장은“점심시간 휴무제 운영을 통해 창구 직원들의 점심교대에 따른 업무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휴식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보편적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협심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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