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시즌 K3리그 우승을 차지한 화성FC(대표이사 이기원)가 12월27일 화성시복지재단에 우승상금 중 4천만원을 기부했다.
화성FC는 기부금 전달을 위해 12월 27일 화성시복지재단에서 이기원 화성FC 대표이사와 고원준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금회 기부된 후원금은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 복지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화성FC 이기원 대표이사는“화성FC의 2023시즌 우승은 화성시민의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달성한 결과”라며,“지역 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하는 구단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고원준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우승의 기쁨을 시민과 이웃들을 위한 나눌 수 있게 기부해주신 화성FC에 감사드리며, 선수단의 에너지와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이웃에게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화성FC는 비시즌 기간에도 기부금 후원 및 다양한 선수단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민구단으로써의 역할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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