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L코리아가 12일 화성시(시장 정명근)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을 기탁했다.
ASML코리아(대표 이우경)는 동탄 석우동에 위치한 극자외선(EUV)을 이용해 실리콘 웨이퍼에 미세한 회로를 그리는 세계 최대의 노광장비 제조회사로, 동탄 송동에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뉴 캠퍼스'를 건설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22년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4천만원을 화성시에 기탁했다.
시는 기탁 받은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을 관내 29개 읍면동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우 ASML코리아 전무,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ASML코리아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ASML은 반도체 미세공정에 필요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시장 부동의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노광분야는 반도체 제조기술 중 가장 중요한 기술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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