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정명근)은 지난 12일 주식회사 한닙푸드(대표 박철우)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1,500만원 상당의 소고기 250kg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한닙푸드는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육가공 업체로 국내산 및 수입육의 모든 부위를 취급하고 있으며 축산물 및 육가공품, 와규를 전문적으로 유통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철우 대표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한끼를 드리고 싶은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화성시복지재단 관계자는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취약계층 분들이 한파 속에서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1,500만원 상당의 소고기 250kg은 식품이나 물품을 기부받아 저소득층 이용자가 직접 매장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는 화성시 행복나눔푸드마켓으로 배분되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화성시복지재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달 31일까지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집중모금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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