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중 예비후보 현장에서 답을 찾다”동탄 출근 광역버스 ‘승차난’ ...고난의 출퇴근 시간
김하중 예비후보“광역버스 가변 출발지 제도가 해법될 수 있어” 김하중 국회의원 예비후보(화성을, 더불어민주당)가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답을 찾는 행보를 보이며 주목되고 있다. 김하중 예비후보는 31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동탄 중앙로 광역버스 정류장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같이 ‘동탄 광역버스 승차난’문제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해법 모색에 나섰다.
지난 2022년 11월18일부터 고속도로 등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는 수도권 광역버스의 입석승차가 전면 금지되면서 동탄 중앙로 광역버스 승차난 문제는 동탄 시민들에게 ‘교통이 고통’이 되고 있다.
실제로 동탄에서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의 마지막 정류장인 한빛마을 정류장은 출근 시간대에 사실상 유명무실하다. 이미 그 이전 정류장에서 승객들이 다 차버려서 뒷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시민들은 정류장에 서지 않고 지나가는 버스를 지켜볼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한빛마을 정류장에서 광역버스를 기다리던 시민들은 ‘메타폴리스’까지 약 600m를 내려와 다시 줄서기를 하며 매일 출근길 고통에 시달리는 악순환을 되풀이하고 있다.
김하중 예비후보는 “동탄의 한 시민께서 이 문제와 관련해 5년 전부터 국토교통부에 민원을 제기하고 있으나 이렇다 할 대안이 제시되지 못한 채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모든 광역버스 차량의 출발점이 같다 보니 이런 문제가 반복되고 있는데, 버스운영회사의 경영 사정 등을 종합적 고려해 ‘광역버스 가변 출발지 제도’를 도입을 하면 동탄 시민들의 출근길 교통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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