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관장 탄하 스님)은 2024년 2월 1일(목) 시그니아독일보청기 화성센터(대표 이지영)와 지역사회 내 어르신의 청각 건강 증진 및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과 시그니아독일보청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성시북부권역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발굴하여 보청기 착용을 지원하고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청력검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 밖에도 복지관의 다양한 행사 진행 시 청력검사 및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화성시북부권역을 비롯하여 화성시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청각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관장 탄하 스님은 ‘시그니아독일보청기 화성센터와의 업무협약하게 되어 기쁘고, 화성시북부권역의 많은 어르신들의 귀가 되어주길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내 어르신의 불편함을 해소시키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지원하며 더 나아가 어르신이 자신감을 회복하여 사회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역 내 노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맺어 소외계층 어르신 보청기 후원 등 평소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시그니아독일보청기 화성센터 이지영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무상으로 보청기를 착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전문적인 청각 주치의로서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시그니아독일보청기 화성센터는 1호선 병점역, 1번 국도에 인접해 있어 화성과 오산 및 동탄지역 주민들의 편리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신속한 청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은 2024년 1월2일 개관한 노인복지시설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화성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용주사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노인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