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반월중학교(교장 이광재)는 일상생활 속 인성 가치 덕목의 체화 기회를 확대하고 나와 공동체의 행복을 함께 추구하는 인성을 함양하며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18일을 우리학교 인성브랜드 집중 실천일로 정하고, ‘존‧칭‧좋‧아’ 학생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존‧칭‧좋‧아’는 존중어, 칭찬, 좋은말을 아낌없이 나누자는 뜻으로, 학교 구성원인 학생, 교사, 학부모의 설문을 통해 정한 인성 교육 실천 과제를 브랜드화 한 것이다.

매월 18일을 학생 스스로도 가장 듣고 싶지 않다고 한 욕을 버리고 존중어와 칭찬의 말, 좋은 말을 아낌없이 주는 날로 지정하여 존중과 배려의 언어를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4월에는 학생자치회와 학생자율동아리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캠페인을 실시하고, 5월부터는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존중어’, ‘친구에게 듣고 싶은 좋은 말’ 등의 주제로 전교생 대상 인성 글쓰기 활동을 실시하며 칭찬 릴레이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 대표는 “친구들이 서로 욕하지 않고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잘했어, 내가 잘못했어, 네 생각은 어때? 등의 존중과 배려가 담긴 언어를 사용한다면 학교생활이 더욱 행복해질 것 같아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나부터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이광재 화성반월중학교 교장은 “실천과제 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집중 운영이 좋은 효과를 달성하려면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 등 학생 자치 활동과 연계하여 학생들 스스로가 인성 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도록 돕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