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박정숙)은 3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어버이날 기념행사 「효드림」을 실시했다.
누림아트홀에서 진행된 「효드림」 기념식에는 김경희 화성시의장과 송옥주 국회의원 및 시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과 복지관 회원 및 지역주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서부복합어린이집 아동들의 축하공연, 모범노인 및 효행자 표창, 기념영상 상영, 회원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후원전달식을 진행하여 난양난파라이온스클럽,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남양연구소위원회, 공무원연금공단 경인지부, 부강(주), 유성분체기계(주)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이날, 부대행사는 VR체험, 스마트인지게임, 두뇌체육관, 민속놀이,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고, 경로식당에서는 특식을 제공하는 등 5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OO 회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회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해 줘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간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박정숙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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