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지역아동센터는 지난 5월9일 우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센터 아동들의 수제비누 판매 수익금을 관내 독거어르신 돕기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마련된 기부금은 화수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천연가루를 이용해 만든 비누를 포장하고,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795,000원으로 지역내 독거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우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센터 이용 아동들은 비누 베이스를 녹이고 몰드에 부어서 직접 비누를 만들고, 만든 비누를 포장하였다. 만든 수제비누를 립코리아 회사 휴계실과 삼괴도서관 앞마당에서 판매하였으며 그 판매금 795,000원 전부를 기부하였다.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들인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받기만 하는 수혜자로 남는 것이 아니라 지역 독거어르신 돕기 활동에 기부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시민의식을 기를수 있었다.
또한 아동들에게 자신감과 자기 효능감을 키우고, 이웃 사랑의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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