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사회적 고립가구 관심증대를 위한 푸른달 마을축제‘만나다’ 성료축제 기획부터 진행까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만든‘주민주도형 마을축제 ’지역주민 1,000여명이 함께 즐겨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및 다채로운 이벤트 실시 마을축제의 모든 후원금은 사회적 고립가구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명희)은 지난 5월 18일(토),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증대를 위한 푸른달 마을축제 ‘만나다’ 행사를 치동천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진행했다.
관내 내빈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푸른달 마을축제 ‘만나다’ 행사는 대한치어리딩협회 소속지부로 화성시를 대표하는 치어리딩팀 ‘슈팅업’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촉구하는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부대행사로 지역주민 공연팀이 무대를 직접 꾸미는 ‘문화 나눔 한마당’, 사회적 고립가구 관심증대를 위한 ‘캠페인 및 체험활동’, 아동과 청소년이 직접 셀러가 되어 운영하는 ‘벼룩시장’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본 복지관 소속「인정 넘치는 동아리」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기획된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마을축제의 테마인 ‘만나다’는 ‘관계를 만들어요’, ‘마음을 나누어요’, ‘이웃에게 다가가요’ 라는 주제로 운영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증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박명희 관장은 “푸른달 마을축제 ‘만나다’ 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주민’분들과 마을축제를 풍성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후원자 및 유관기관’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테마가 있는 마을축제를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아동&청소년 셀러 벼룩시장 참가비와 온라인 모금을 비롯한 마을축제의 모든 후원금은 사회적 고립가구의 주거복지 및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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