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유치원, ‘도심속 자연이 가득한 다원유치원’ 유아의 삶 속에서 생태교육을 실천하다자연 속에서 가꾸어 나가는 지⋅덕⋅체
병아리 기르기, 학급 나무 심기, 텃밭 체험, 1인 1식물 기르기 등
다원유치원(홍정희)은 실내외 다양한 동식물을 기르며 자연과 유아가 어울려 생활하는‘생태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3월부터 △알에서 부화한 병아리 기르기 △학급별 반려 나무 심기 △20종 이상의 텃밭작물 기르기 △1인 1식물 기르기 등 꾸준히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을 통해 유아의 심신 건강을 돌보며 생명 존중의 식을 함양하도록 돕고 있다.
하반기에는 유아들과 배추농사를 짓고 개인 작물을 가정으로 보내 가족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어 볼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다원유치원 교사들은 “아이들이 등⋅하원 시에 병아리, 개인 식물 등을 찾는 일이 잦아졌으며 항상 애정 어린 손길로 보살펴주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라고 말했다.
다원유치원 홍정희 원장은 “자연은 훌륭한 교육자료이며 유아들에게 자연과의 만남이 일상이 되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라며, “미래를 열어 갈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어울리며 더 밝고 건강히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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