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중학교, ‘글마루도서실 독서 축제’ 실시글마루도서실 세계 명화 전시– 인상주의, 신인상주의 화가의 그림 산책
백수연 작가와의 만남- 좀 더 나은 사회를 위한‘청소학년 사회 참여’
봉담중학교(교장 장성준)는 교내 글마루도서실에서학생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적 유대관계 형성을 위하여 세계 명화 전시(4월)를 진행했다.
글마루도서실 복도게시판에 조르주 피에르 쇠라의‘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빈센트 반 고흐의‘꽃피는 아몬드 나무’,‘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총 3점을 전시하고, 전시와 연계해 복도에 비치된 미술 활동지를 통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내면의 느낌을 표현할 수 있었고 점을 찍어서 그림을 그리는 점묘화 기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봉담중학교 가평현 교감은 명화 전시 행사와 관련해 “명화 전시를 통해 명화와 관련된 도서를 함께 비치하여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책 속에서 보던 명화를 학생들이 전시를 통해 직접 볼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봉담중학교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22일(수)‘백수연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백수연 작가의‘10대를 위한 사회참여 이야기’ 도서를 선정하였으며, ‘청소년의 사회참여’를 통하여 세상의 문제에 귀 기울이고 봉사, 정책 제안 등 미래 사회 변화의 주체가 되는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자원봉사의 분야와 이유를 종이에 적어보는 시간을 통해 자신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봉담중 장성준 교장은“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해결 방법을 고민하며, 작은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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