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백중, ‘제로 플라스틱’환경교육 및‘작가와의 만남’독서연계 프로그램 진행자유학기 프로그램을 활용한 환경교육 교수학습 구축
지속 가능한 생태 보존을 위한 환경교육 활동 교과 및 도서관 프로그램 연계로 실천하는 환경교육 활동
한백중학교(교장 윤영모)는 10일(월) 지속 가능한 생태 보존을 위한 환경교육 활동으로 관련 도서를 집필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한백중학교는 2021년도부터 자유학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탄소중립 교육과 제로 플라스틱 환경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인간을 포함한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멸치 해부 실험과 독서 활동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배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년에 이어 과학 교사와 사서교사의 협력 수업을 통한 독서기반 교과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지구 닦는 황대리(황승용)’,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최원형)’,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 환경 수업(최원형)’ 도서를 읽고 저자인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져 작가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보전하는 방법과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의 방법을 배웠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따분하고 어렵다고만 생각된 환경에 대한 내용이 관련 책을 읽고 해당 책을 쓴 작가를 만남으로써 좀 더 이해하기 쉬웠고 환경보전을 위해 작은 것부터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백중학교 윤영모 교장은 “독서 연계 융합 수업이 환경에 대한 다양한 접근이었고, 학생들에게 틀에 박힌 환경교육이 아닌 실천하는 환경교육이 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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