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정명근, 대표이사 임선일)은 지난 8일 화성시 평생학습관에서 ‘화성 into 테크노폴 4기 싱가포르’ 탐방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 학생 30명, 학생 가족 약 50명, 관계자 10명 등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높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발대식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학생대표 임명장 수여 ▲참가자 선서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및 화성 into 테크노폴 소개 ▲싱가포르 소개 및 유의사항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류 심사 및 면접 심사 전형을 거쳐 5: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30명의 참가자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4박 6일간 싱가포르를 탐방하며 국제교류 활동과 4차산업 현장을 체험한다. 향후 해외 탐방을 통해 얻은 지식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화성시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화성 into 테크노폴 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세계로 뻗어가 견문을 넓히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에 따라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대학생 대상 화성 into 테크노폴 with ASM 유럽 탐방단(5기)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 17일까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