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부설 행복나눔푸드마켓은 지난 6월 26일 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 후원을 받아 식료품 및 생활용품 나눔사업인 ‘사랑의 길을 열어 행복한 세상을’을 진행하였다.

향남·팔탄·우정에 거주하는 1인가구 어르신, 재가장애인, 저소득층 가구 등 총 50가구에게 식료품 및 생활품 선물세트가 지원되었다.

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에서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의 후원과 더불어 임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형성 및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물세트를 나눔받은 한 이용자는 “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 임직원들과 행복나눔푸드마켓 사회복지사들께 감사하다.”라는 소회를 남겼다.

행복나눔푸드마켓은 생산 생산·유통·판매·소비과정에서 발생한 여분의 물품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는 사랑의 나눔공간으로서 식품 및 생활용품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복지분야 물적자원 전달체계이다. 이번 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의 후원처럼 지역사회 기업·업체·상점의 후원이 확대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