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태안농협 김형규 조합장과 임직원 20여명은 14일 충남 부여 세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세도농협 임직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남엽 조합장에게 수해피해복구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수해피해복구 지원금은 태안농협 자선골프대회 참가기금과 태안농협 함께나눔봉사기금을 통하여 마련되었으며 전달식은 양측 농협 임직원 소개, 수해피해복구 지원금 전달, 세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태안농협 김형규 조합장은 “세도농협은 태안농협의 주요 산지거래처로서 태안농협 하나로마트 방울토마토 거래의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시설하우스에 침수피해가 발생하였는데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하루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세도농협 조남엽 조합장은 ”농가의 수해피해복구를 위하여 지원금을 전달해주신 태안농협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화성 태안농협은 자체 사회공헌 활동으로 학습지 전달 및 관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활동 등 ESG경영의 일환인 사회적 책임 실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