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우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수현)은 지난 7일,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1주년 기념행사 ‘우정이의 돌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정카페 음료나눔 ▲1주년 기념 컵케이크 꾸미기 ▲나만의 우산만들기 ▲생일타투 ▲포토존 등 다양한 부스체험 활동이 열려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야외무대에서는 1,2부 기념행사로 나뉘어 1부에서는 ▲연간성과보고, ▲활동 우수 청소년 표창, ▲돌잔치(돌잡이 이벤트), ▲사전접수 이벤트 발표(우정 2행시, 마스코트 이름 공모)가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우정읍 주민자치회와 함께 준비한 청소년 및 지역주민 버스킹이 진행되었다.

우정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김규이 위원장은 “조암이라는 작은 마을에 위치한 이 문화의집이 지난 1년 동안 지역 청소년들에게 정말 소중한 쉼터이자,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멋진 공간이 되었다,”며 “오늘 행사는 그 동안 우리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 온 걸 함께 기념하고, 앞으로도 우정청소년문화의집이 계속해서 지역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우정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9월 신규 개관한 화성시 남부권 최초 청소년시설로, 앞으로도 지역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들을 펼쳐갈 계획이다.

우정읍에 위치한 우정청소년문화의집은 만 9세~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평일 9~21시, 토요일 9~18시, 일요일 9~18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