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일보

동학중학교, 디지털새싹 캠프 통해 미래형 AI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도약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핵심역량중심의 교육의 장 구축|
데이터리터러시 및 문제해결 역량 증진을 위한 디지털 새싹캠프 운영
스마트워치 제작과 미세먼지 알리미 키트를 활용한 AI 프로그램

정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9/12 [17:50]

동학중학교, 디지털새싹 캠프 통해 미래형 AI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도약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핵심역량중심의 교육의 장 구축|
데이터리터러시 및 문제해결 역량 증진을 위한 디지털 새싹캠프 운영
스마트워치 제작과 미세먼지 알리미 키트를 활용한 AI 프로그램
정현우 기자 | 입력 : 2024/09/12 [17:50]

동학중학교(교장 박선녀)는 교육부와 한국창의재단이 주관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연구산학협력단과 동학중(화성시)이 함께 운영한 'SW·AI 디지털새싹 캠프'를 시작했다.

 

이번 캠프는 97~8, 21~22일까지 2주간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스마트워치를 만드는 데이터랩에서 만나는 스마트 헬스케어미세먼지 알리미 키트를 활용한 ‘AI 데이터 리터러시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의 다양한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인공지능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학중학교는 이를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 사회를 능동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학중학교 교장 박선녀는 “1학기에 이어 2학기에 운영되는 디지털새싹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보면서 디지털 기술에 흥미를 쌓고,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까지 함양하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질문과 탐구가 가득한 깊이 있는 디지털 새싹 캠프가 운영되어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설계하고 고민하고 사유하는 학생이 되는 데 힘쓰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921일에서 922일까지 운영될 디지털 새싹 캠프인 <AI 데이터 리터러시>는 데이터 과학을 기반으로 주변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하는데 교육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기존의 한신대학교 연구산학협련단 뿐만 아니라 한국외국어대학교 연구산학협력단과도 동학중학교는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화성시, ‘왕배산 무장애나눔길’ 개장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