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호)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후원으로 농촌지역 노후주택개보수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 대상은 농촌 지역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로 건축된 지 50년이 넘어 집이 많은 부분이 노후된 상황이었다.
특히 전기차단기의 노후화와 전선의 엉킴으로 인한 화재 위험, 노후된 보일러, 재래식 화장실로 인한 불편, 무거운 나무 문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 공사로 노후된 전기차단기 교체 및 전선 정리를 진행하였고, LED등을 설치하였다.
또한 오랜 사용으로 점검 및 교체가 필요했던 보일러를 새것으로 교체하였고 양변기 및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샤워 수전을 설치하여 사용의 편리함을 더하였다.
열기 어려운 나무 문은 미닫이 문으로 교체하여 보안을 강화하고 해충 침입을 예방하였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이정호 관장은 “이번 노후주택개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생활환경이 한층 개선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은 지역주민이 생활하는데 있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앞으로도 농촌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주거환경개선이 진행된 후 어르신은 "덕분에 앞으로 더욱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지속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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