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관광엑스포 ‘201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최우수 부스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및 지자체, 관광협회, 여행사 등 301개 단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1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했다. 시는 전곡항에서 발견된 공룡화석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를 모티브로 만든 애니메이션 ‘꾸러기 케라톱스 코리요’를 테마로 타 지자체와는 차별된 독창적이고 스토리가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방문객 및 관광기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국화도, 입파도, 제부도 등의 섬과 해양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궁평항, 전곡항 등 해양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화성시 해양관광 콘텐츠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했다. 공룡화석 퍼즐맞추기, 시티투어 가상체험, 화성시 관광퀴즈 에어볼 등의 부대행사도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 관광진흥과는 “방문객의 큰 관심과 폭발적인 호응을 통해 화성시가 전국 최고 관광브랜드 도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보다 많은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화성시 관광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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