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시립어린이집 3곳을 한꺼번에 개원하며 공보육 기반확대를 위한 노력을 보여 주고 있다. 채인석 화성시장, 시의회 박종선 의장, 서재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학부모 원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문천 시립어린이집과 서봉 제1․제2 시립어린이집이 12일 문을 열었다. 시립 구문천 어린이집은 산업단지 내 어린이집 설치 활성화 방안 정책에 따라 발안일반산업단지 내 연면적 475㎡ 지상2층 규모로 지난해 5월부터 43명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시립 서봉 제1․제2 어린이집은 향남2택지지구 국민임대아파트 A1, A2 블록 내에 자리잡고 각 35명, 37명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공공교육 및 보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시립어린이집 확충은 채인석 화성시장의 민선6기 주요 시책사업이다. 채인석 시장은 개원 축하 인사말을 통해 “10년의 내일을 설계하고,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교육과 보육’을 시정의 최우선으로 삼고 공보육 기반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에는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27개소가 운영 중이며, 도이 시립어린이집 등 추가 개원을 추진하는 등 안심보육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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