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8일 오후 접견실에서 국내 정상급 배우 염정아씨와 방송인 엄용수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홍보대사로 위촉된 염정아씨와 엄용수씨는 시의 홍보물 제작과 전곡항 해양페스티벌, 시민체육대회 등 주요행사에 참여해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배우 염정아씨는 동탄에 거주하는 화성시민이자 국내 최고 인기 여배우로 영화, 드라마, CF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제15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방송인 엄용수씨는 화성시 향남읍 출신의 80~90년대 최고 인기 코미디언으로 현재 방송인과 웃음 특강 강사로 활약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나눔대상 국회법제사법위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채인석 시장은 “화성시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시의 발전상을 알리는데 적극 도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홍보대사 위촉으로 시정공감대 형성과 시의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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