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광고물 정비사업 추진실태 점검 및 동부권 현장방문 '화성시 공공하수도 사용료 및 옥외광고물 특별위원회' (위원장 용환보)는 28일 2차 회의를 통해 화성시 불법광고물 정비사업의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야간에는 불법광고물이 성행하는 병점 및 동탄 등 동부권 일대를 직접 방문하여 실태파악에 나섰다. 그간 입간판·에어라이트·전단지 등 각종 불법광고물이 난무하여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가 일어나는 등 불법광고물로 인한 폐해가 적지 않았음에도 단속인원이 부족한데다 기습적으로 광고물을 설치하여 이를 효과적으로 단속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특별위원회는 보다 근본적으로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화성시 전역의 불법광고물 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이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화성시 공공하수도 사용료 및 옥외광고물 특별위원회’는 제142회 임시회 중 구성되어 4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5개월간 화성시 공공하수도 사용료 오·부과 사례 및 옥외광고물 정비사업의 추진실태를 파악하여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활동중이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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