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8일 화성시체육회와 건강증진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국민체육센터 건강증진프로그램과 화성시체육회 생활체육프로그램의 연계를 통해 화성체력인증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화성시체육회 스포츠강사의 전문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두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연계로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화성체력인증센터는 지난 2월 9일 시작해 오는 12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직장인을 위해 매주 월․수․금요일에는 오후8시부터 9시까지 체력측정을 받을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화성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있는 사업이다. 최첨단의 시스템을 갖추고 과학적인 체력검사를 통한 공인체력인증,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전액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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