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이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영체험 프로그램’이 1일 유엔아이센터에서 화산초등학교 3학년 102명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유엔아이센터에 도착한 학생들은 간단한 준비 체조와 수영장에서 지켜야할 안전수칙 등을 교육 받은 후에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CPR), 구조법 등 안전교육을 받았다. 이번 수영체험에는 이원욱 국회의원, 이화순 부시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송병진 교수학습국장, 화산초등학교장이 참석했다. ‘수영체험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화산초등학교를 비롯해 5개교에서 시범운행 중이며, 하반기에는 이미 선정된 9개교 외에 추가로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다. 수영체험학습 비용은 화성시가 100% 지원하며 저소득층 학생에게는 수영물품도 지원한다. 이화순 부시장은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수영의 기본지식을 습득해 물놀이 안전사고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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