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오는 6월 8일부터 7월 1일까지 계획된 민방위 기본교육을 하반기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시 관계자는 “메르스 감염 지역 늘어나는 등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다중이 집합하는 민방위 기본교육을 하반기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시는 민방위 교육일정 통지서를 받은 민방위대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자 교육일정 연기에 따른 안내문을 발송하고 홍보현수막을 주요거점에 게시하는 등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기본교육 연기로 훈련을 이수하지 못한 민방위대원에게는 차질 없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추후 민방위 교육계획을 수립해 통보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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