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선 복선전철 토비보상 200억, 남양지구 하수관거 정비 20억, 가뭄대비 - 용수개발 5억 등 추경.특별교부세 240여억원 확보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7선. 화성갑)은 가뭄극복과 재해예방,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가경정예산과 특별교부금 240여 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서 의원에 따르면, 추경예산으로 보상비 부족으로 난항을 빚고 있는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산 200억원을 비롯하여 남양지구 하수관거 정비 추진사업비 20억 및 남양읍 일원 만성적인 가뭄 해소를 위한 용수개발을 위한 특별교부금 5억원 등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팔탄면 하저리․덕천리 외 8개 지구 13개소의 가뭄대비 관정개발과 정남면 보통리저수지의 준설사업도 농림부와 협의를 거쳐 관련 예산을 확보, 조속한 시일내 추진될 예정이다.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의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서 그간 지체되었던 토지보상에 탄력이 붙고, 남양지구 하수관거 정비예산의 조기 집행을 통해 심각한 하수 오염을 겪고 있는 남양읍, 마도면, 송산면 일대의 수질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남양지구의 가뭄대비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남양읍 시리, 문호리 일원에 저류지 준설 및 간이 양수장이 설치되어 해당지역 농지의 가뭄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근본대책이 마련된다. 서청원 의원은 “메르스와 가뭄 등으로 경기침체가 심각한 상황에서 적기에 관련 예산들이 신속히 집행되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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