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정책 입안 시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높이고자 지난 4일 동부출장소 대강당에서 공직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공직자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4일 1기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0기에 걸쳐 화성시 공직자 및 산하기관 직원 6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화성시와 국립재활원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휠체어와 시각장애 체험으로 장애인이 겪는 불편함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과 상황별 수화교육 및 장애인 인권 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조미옥 희망복지과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추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담긴 정책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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