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도시 화성시가 15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 화성창의지성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 ‘마을이 키우는 아이, 함께하는 창의지성교육’을 주제로 열린 박람회는 주제 전시관을 통해 화성창의지성교육도시사업 시즌 2의 사업현황과 비전을 보여줬다.야외전시관에서는 시즌 2의 핵심인 마을공동체와 연계한 학교 밖 교육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진로·직업 탐색부스, 다가치 화성탐사대, 학부모 아카데미, 화성시 사회적협동조합 부스 등도 선보였다.또한 야외공연장과 반석아트홀에는 학생동아리 27팀의 공연과 76개의 부스가 운영되고 전시실과 다목적실에서는 박물관 활용 수업모델, 디지털(Digital)을 활용한 미술작품 전시, 창의지성교육 운영학교 선생님의 사례발표 및 토론도 이루어졌다.창의지성교육 결정체가 될 학교복합화시설‘동탄중앙이음터’부스에서는 비전 및 향후 건립계획을 제시하고 함께 정보통신기술(ICT)이 특화된 가상현실(AR, VR) 체험, 3D프린터 체험도 진행했다.채인석 화성시장은“학생과 학교, 마을이 함께하는 화성창의지성교육도시를 통해 아이들의 꿈과 생각이 현실이 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박람회 개막 행사장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은 박경자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회장에게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한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사용토록 1천만 원을 기부했다.기부금 1천만 원은 채 시장이 지난 6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2016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으로 받은 시상금이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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